대입수시 논술반 11월15일 개강 8일간의 대비로 충분히 준비가능

▲ 사진=이왕조 교수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경북 구미의 대입 전문학원인 KIC학원(원장 김인철)은 2020학년도 대입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경북대 AAT(진학적성검사) 대비 강좌를 11월 15일(금)에 개강한다.

경북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 4,961명 중 66.5%인 3,30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1,158명 ▲학생부종합전형 1,226명 ▲논술(AAT)전형 793명 ▲실기전형 113명 ▲특기자전형 11명 모집으로 전형 간 복수지원이 허용된다.

이중 논술(AAT)전형에는 793명 모집에 2만1722명이 지원하여 27.3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 치열한 입학 경쟁을 예고했다.

경북대 논술(AAT)시험은 지원하는 학과에 따라 3개 유형(인문계열, 자연계열Ⅰ·Ⅱ)이 있으며, 수도권 대학에 비해 다소 작성 부담이 적은 약식논술시험(100분)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사회, 도덕 등 교과목 통합문제가 출제된다.

대학 측의 발표에 따르면 제시문 분석 요약 능력, 비판적,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정확한 표현력 등이 주요 평가 요소이며 정상적인 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출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논술고사보다는 학습 부담이 다소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독특한 유형의 논술이므로 별도의 대비 없이 단순하게 생각하여 접근하면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문장 기술 능력과 제시문 내용 파악 연습은 물론 기출문제 풀이와 예상문제를 풀어보는 등 별도의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험 정보와 집필 요령, 시간 내 논술문 작성법 등 세세한 부분의 대비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지역의 많은 수험생들은 학원가를 찾아 불안감을 해소하는 추세이다.

서울지역 유명강사를 전격 초빙해 재수반과 논술대비반을 운영하기 시작한 2012학년도부터 매년 서울대, 고대, 성대, 경찰대 등 유명대학의 합격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여 지역의 명문학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구미 KIC 학원은 2020학년도 경북대 논술(AAT)시험을 대비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한 현역 작가이자 대구경북 논술 최다 수강생 기록과 최다 마감 강좌를 기록한 이왕조 선생을 초빙하여 논술강좌를 개강해 구미지역 수험생들의 진학에 더욱 완벽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992년부터 대입 강의를 시작하여 국어강의 외길 28년차에 접어든 논술전문가 이왕조 선생은 “논술시험이라고 막연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8일간의 대비만으로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준비되어 있으니 한 명의 수험생이라도 더 만나 경북대 진학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IC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으며 현재 예약 상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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