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청담소녀 생리대 지원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청담소녀가 올 겨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 생리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4월 고성 지역을 포함해 속초 등 산불 재난지역 이재민에게 개별구호 물품으로 생리대를 지원 한 바 있으며, 국내외 월경시에 생리대를 구매하기 어려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은 계층에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이번에 지원하는 곳은 장애인 자립 지원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비롯한 장애인 계층과 그 외의 한 부모 가정의 청소년, 그리고 생리대 기프트 박스, 소녀돌봄약국 등을 이용해 생리대를 구매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이다.

청담소녀 브랜드는 여성의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가치 있는 상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각종 유독성 물질 테스트를 통과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월경 용품을 선보인 업체다. 안전한 생활용품 추구, 사회적 가치 추구, 나눔 문화 추구를 모토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성들이 부끄럽게 여기고 숨기고, 터부시 되었던 월경에 대해 더 이상 숨기지 말고 당당해지자 라는 캠페인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월경 상식 퀴즈 등 기존의 월경 용품을 판매하는 업체와는 다른 방식의 다양한 캠페인 영상을 통하여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한편, 그 외에도 청담소녀는 해당 업체의 생리대를 구매하면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에게 생리대가 전달되는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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