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적외선개발원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지난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지페어 코리아에서 10억원 규모의 해외수출 상담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햇빛좌욕기’가 화제다.

이 가운데 햇빛좌욕기의 개발사 한국적외선개발원에서는 햇빛좌욕기 오프라인 영업점의 전국단위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중이다.

15일까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햇빛좌욕기 제품의 특징과 강점을 소개하고, 소자본으로 본원을 대행하는 지역별 오프라인 영업점을 개설할 창업인들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햇빛좌욕기는 근적외선 변기 좌욕기로 변기에 근적외선을 발하는 램프를 장착하여 배변과 좌욕을 함께 할 수 있는 신개념 좌욕기다. 탈착형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물 없이 변기에 걸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스위치 식으로 되어 있어 준비 과정과 뒤처리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좌욕을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발명 특허 (제10-1803548호)를 받았다.

한국적외선개발원 관계자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높은 평가를 받아 창업인들 사이에서도 올해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설명회에서는 소자본 창업과 영업전략 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소개와 순조로운 영업점 모집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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