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탄뎀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청소년여행 전문 여행사 '탄뎀'은 방학때마다 청소년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학업 스트레스로 부터의 휴식을 동반한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유럽, 미국 동·서부, 네팔 등 ‘탄뎀’이 자체적으로 청소년유럽여행과 방학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2020년 2월 보스턴, 뉴욕, 워싱턴 등 동부도시와, LA, 그랜드캐년,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같이가치 미국 문화 탐방’은 자연과 도시, 과학과 역사 등 각 도시별 테마를 구성하여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사진=탄뎀

아시아 프로그램의 경우 아직까지 청정구역으로 남아있는 ‘신의 나라 네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히말라야의 자연을 직접 느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많은 걸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탄뎀의 프로그램 중 학부모들이 가장 추천한 유럽 프로그램의 경우 1월과 2월 ‘같이가치 유럽문화탐방 시즌10(15박17일)’, ‘올유럽 시즌4(18박20일)’, ‘동유럽 핵심4개국(10박12일)’로 진행되며 인기가 많은 만큼 선착순 접수에 마감이 임박했다

특히 서유럽이 포함된 프로그램은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핫스퍼 또는 메시가 속한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됐다.

사진=탄뎀

2019년 1월 '탄뎀'에서 주회한 '같이가치 유럽문화탐방8’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로운 나라, 문화에 대해 배우고 자연을 둘러보고,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혹은 어려움도 자연스레 사라졌으며 세상에는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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