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농협봉사회는 사랑의 연탄봉사 활동을 갖고 기념찰영을 했다. 사진=하남시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하남농협봉사회(회장 이왕수)는 15일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농협임직원들이 기탁한 성금을 모아 관내 추운겨울을 보내야 하는 홀로사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24세대에 각 355장씩 총 852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하남농협봉사회 이왕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연탄을 준비했다"며 "적십자와 하남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농협봉사회는 지난 9월 19일 35명의 봉사원을 주축으로 결성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고 매월 생필품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긴급지원 가정 발굴, 헌혈 캠페인등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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