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
'수준높은 전문인력 양성할 것'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관계자는 "탐정정보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라면서 "첨단 IT, AI 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습득하는 교육을 통해 대학강단과 현장실무 등을 포괄하는 수준높은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그동안 신용정보법(제40조 4항) 등에 따라 일체의 탐정 업무를 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헌법재판소 선고(헌재 2016헌마473, 2018.6.28.)에 따라 사생활 조사와 무관한 탐정업무는 법률제정이나 개정없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각급 대학의 전공개설 뿐만 아니라 경찰, 정보기관, 언론, 일반인 등을 망라한 각계의 관련분야 진출이 예상된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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