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관절·척추 치료, 분당 서울나우병원(대표원장 유석주)이 1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7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유석주 대표원장은 기념사에서“병들고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사랑을 전하자는 첫 마음을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병원 식구들의 수고와 헌신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봉사 많은 선한 일들을 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 찾아갈 수 있는 병원으로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실제 이 병원은 연 5회 이상의 국내외 의료봉사는 물론, 아프리카·아시아 등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파모자 메디컬센터, 인도 리빙워터스쿨 설립 및 지원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강형욱 이사장의 기념사도 이어졌다. 강 이사장은 “환자와 교류할 때, 더 나아가 단순한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NOW문화를 통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고 흔적을 남길 수 있는 그런 병원으로 전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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