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분당서울나우병원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관절·척추 치료, 분당 서울나우병원(대표원장 유석주)이 1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7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분당 서울나우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17년의 역사를 압축한 동영상 시청, 장기근속직원 포상, 이사장·대표원장 기념사,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유석주 대표원장은 기념사에서“병들고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사랑을 전하자는 첫 마음을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병원 식구들의 수고와 헌신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봉사 많은 선한 일들을 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 찾아갈 수 있는 병원으로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실제 이 병원은 연 5회 이상의 국내외 의료봉사는 물론, 아프리카·아시아 등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파모자 메디컬센터, 인도 리빙워터스쿨 설립 및 지원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강형욱 이사장의 기념사도 이어졌다. 강 이사장은 “환자와 교류할 때, 더 나아가 단순한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NOW문화를 통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고 흔적을 남길 수 있는 그런 병원으로 전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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