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샤 유자 액상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최근 유해성 논란으로 침체된 액상형전자담배 시장에 마샤 제품이 입소문을 타고 전해지고 있다. 유튜브에 마샤 유자 액상이라 검색하면 그 내용을 이해하기 수월하다. 말솜씨를 뽐내지 않는 담백한 리뷰가 오히려 신뢰성을 높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요즘 전자담배시장에서 맛이 뛰어나다는 것만으로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엔 역부족이다.

얼마전 미국CDC(미국질병관리본부)는 현지의 폐질환환자의 주원인으로 비타민E아세테이트의 흡착성을 원인으로 지목한바 있지만, 국내는 보건복지부 중단권고이후 업계의 반박 대응 및 집회를 통해 시시비비를 따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마샤의 유자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도 사실 여기에 있다. 마샤에서 이번 출시한 유자액상 신제품은 우선 안전성에서 유해성분 불검출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식약처에서 발표한 대표적인 유해성분 디아세틸/아세토인/2,3-펜탄디온의 불검출을 출시전 사전 검증했다고 밝히고 있다.

(주)마샤의 조득상대표는 전자담배 액상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의 한계치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제품을 공급하는것에 의미가 두었다고 전한다. 국내산 농산물에서 추출한 천연원료에 대한 인식과 유해성분 불검출에 대한 사전 검증에 대해 소매인들과 유저들에게 신뢰와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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