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개인마다 다른 체질, 체지방 등을 고려한 처방으로 비만치료개념으로 접근해 체내 독소를 제거하여 체질 자체를 변화시키는데 목적을 둔다. ‘살이 찌는 체질’에서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그리고 건강한 체질로 바꾸는데 집중한다.
올바르고 정확한 비만 치료를 위해 비만관리 전문 유전자검사를 실시하고 이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비만 위험성을 포함해, 비만에 대한 유전적인 요인을 파악하며, 이 결과에 따라 체질에 맞게 적용한다. 주로 환이나 약침 등을 통해 체내 독소 제거 및 정상적인 신진대사 회복과 발생된 독소 유형에 따른 처방에 주력한다. 불면이나 만성통증, 변비, 부종, 피로감 등도 해소하기 위해 면역력과 자생력 증강에도 힘쓴다. 전보다 건강해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중요시 한다.
정확한 처방과 비만치료는 식이장애 해소와 피로감 개선, 안신작용, 스트레스성 폭식 방지, 야간식이증후군 예방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자신의 현 비만 상태나 건강상태에 맞게 이뤄지도록 신경써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선 관련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진단이 필요하다.
아울러 생활관리 역시 중요하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식단을 구성하고, 변화된 식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목동 경희정원한의원 박제욱 원장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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