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애니포스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디지털과 모바일 기술의 발전은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사람들은 이제 공간에 구애를 덜 받는 환경에서 업무를 하고,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로 화면에 담거나 역동적인 기술로 표현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 변화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웹툰'이다.

웹툰은 웹의 특성과 만화의 특성이 화학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양식의 창의적인 장르로 재탄생된 결과물이다. 특히, 웹툰은 디지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활용이라는 특징을 지녀 독자와 작가의 소통 창구 및 활발한 의견 공유의 장이 되는 만큼 점점 웹툰작가를 희망하는 지망생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산에 위치한 웹툰 전문 교육기관 '애니포스'가 최고의 수업 내용과 실력 있는 전문 강사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입시 지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웹툰, 만화, 애니, 게임, 영상편집 교육의 전문학원인 애니포스는 만화 애니메이션을 전공으로 하는 원장단과 전문 강사진들은 학생들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각종 국내외 대입전형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창출, 합격 신화를 선보이고 있다.

본 기관에서는 전문가가 사용하는 '신티크(Cintiq)' 30대를 설치,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파트별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보다 꼼꼼한 실기 지도와 집중적인 학생 관리가 가능하다.

사진=애니포스

애니포스의 대표적인 커리큘럼은 웹툰취미반이며, 현재 120여 명의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웹툰취미반에서는 기초 과정-웹툰 과정-일러스트 과정-공모전, 작가 데뷔 준비 등의 과정을 통해 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기초 드로잉부터 웹툰 제작 및 포트폴리오 작업까지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웹툰작가 지망생은 물론, 그림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애니포스는 올해 11월부터는 영상 편집 관련 수업도 개시했다. 현재 많은 일반인들도 유튜브와 같은 채널을 통해 새로운 정보와 컨텐츠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자아실현과 소통의 역할을 넘어 '영상 크리에이터'라는 사회 속 새로운 직업으로써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일산 애니포스는 영상 편집 수업을 시작,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유튜브 편집에서부터 애니학원의 장점을 살린 애니메이팅과 컨텐츠 기획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 애니포스 관계자는 "애니포스에서는 본 학원의 교육이 개인에게 평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 모작이나 주입식 그림이 아닌, 학생의 스타일을 존중하는 방식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새로운 시대와 변화하는 미디어에 맞춰 다양한 수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6년 개원 이래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애니포스는 2019년 현재 전국 16개의 캠퍼스로 성장하며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1일 화정애니포스가 개원했으며 전국에는 애니포스 16개 지점이 있다.

일산 만화학원 애니포스의 자세한 커리큘럼 및 수강 안내는 전화 및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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