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왼쪽)과 김윤태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장이 봉사활동 결연 및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는 27일 서울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연간 봉사활동 결연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 후 마포구 일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식 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앙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매달 도시락 배달과 장애인 식사 도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임직원과 함께 나섰다"며 "봉사활동을 계기로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업계와 함께 지난 7월 8톤 규모의 양파를 구매해 기부했다. 또 강원 산불 성금 기탁, 1사1교 자매결연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내달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봉사활동 결연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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