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20년 확대된 교육사업 설명회도 개최

▲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 인재의 양성을 약속했다.

LX는 28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김진수)에서 '제6기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하면서 프로젝트 발표회를 열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이 과정은 공간정보 관련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료 교육생은 모두 28명이다.

올해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계획'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 됐다.

이날 행사에서 교육생들은 6개 팀을 만들어 공간정보산업 현장에서 활용중인 실무기술을 이용해 직접 구현한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시연했다.

이들 과제는 고용연계 협약을 맺은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의 평가를 마친 후 우수작품을 선정해 향후 기업들과 고용연계가 이뤄진다.

한편, 국가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간정보아카데미는 그간 취업자과정을 통해 매년 관련분야의 인재를 배출해 9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공간정보산업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