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안광철 기자]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4일 성인기 자녀를 둔 부모, 예비부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연애관과 결혼관에 대해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관계의 질적인 향상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혼례가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혼례가치교육은 부모교육강사 이은주 강사와 원예힐링공예사 레몬트리공방 문혜영 강사가 진행했다. 너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는 방법, 도형심리검사를 통한 나의 내면 알기, 성격 유형 검사, 스칸디아모스 시계 액자 만들기 등 총 2회기에 걸쳐 혼례가치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박혜영 센터장은 "핵가족화 현상의 급증으로 인한 부부 중심 가구의 증가로 부부 역할이 결혼생활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 올바른 결혼관과 부부관의 확립을 다지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고 가치관을 교육함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에 혼례가치교육이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혼례가치교육을 실시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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