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존중·협력으로 행복한 교육도시 하남’ 주제로 4일 열려

▲ 2020년 하남혁신교육지구 하남혁신교육포럼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경)은 지난 4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20년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과 의견수렴을 위한 하남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0년도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하남지역 교육현안문제에 따른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 시와 지원청은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소통, 존중, 협력으로 행복한 교육도시 하남’이라는 비전을 수립, ‘배움이 행복한 학교’‘마을배움터 운영’‘미래학교 지원’등 12개의 세부사업을 구상했다.

이날 포럼은 공동위원장인 김상호 하남시장, 김춘경 교육장, 방미숙 시의장을 포함한 교원, 학부모, 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1부 2020년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 설명, 2부 지역교육 현안사항인 미사지구 과밀학급 설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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