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굿스타트업에 선발된 스타트업 대표와 웰컴저축은행 임직원, 더인벤션랩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 지난 10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WSA(웰컴스타트업액셀러레이팅) 2기 '웰컴 굿!스타트업'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웰컴 굿!스타트업은 웰컴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중 처음으로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전문회사 더인벤션랩과 함께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6개 혁신 스타트업은 ▲용달의 기사(대표 최병선) ▲캐시멜로(대표 윤형운) ▲단비코리아(대표 공경남) ▲휴식(대표 김환종) ▲타임오더(대표 서현민) ▲퍼니피그(대표 방대성)로 웰컴저축은행과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 성장의 길을 모색한다.

웰컴 굿!스타트업 프로그램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O2O, 온디맨드 분야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이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선발했고 이들의 성장을 도움으로서 산업의 다양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금융서비스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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