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영업점은 물론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만기가 돌아오는 상품 또는 저금리 상품을 보유한 기존 가입자들에게는 녹취를 통해 운용지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해 운용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운용상품 지시, 수익률 등 퇴직연금 관리에 무관심하고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포괄 운용지시 대상 상품군의 다양화 등을 통해 제도를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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