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자산운용과 함께 뱅커스크릿에 인수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1997년 선물업에 진출해 파생상품 전문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해온 하이투자선물 주식회사(HI INVESTMENT & FUTURES CORPORATION)가 12일부로 사명을 브이아이 금융투자 주식회사(VI INVESTMENT CORPORATION)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번 사명변경은 DGB금융지주가 매물로 내놓은 하이자산운용과 하이투자선물을 사모펀드(PEF)인 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이 인수함에 따라 후속적으로 이뤄진 조치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투자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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