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장학금 지원으로 안정 정착 기여

▲ 사진=서부경찰서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서연식 인천서부경찰서장, 리팩장학재단 이일해 이사장 및 탈북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장학지원을 위한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리팩장학재단은 ㈜리팩에 근간을 두고 2016년 설립된 재단으로, 2016년 서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4년째 탈북민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탈북민 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서연식 인천서부경찰서장은 '탈북민을 위해 지원을 해주시는 재단 이사장님 및 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지원을 통해 탈북민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 사회에 공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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