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여고, 울산성광여고 등 총 4개 학급에 특별한 추억 선물

▲ 울산 성광여자고등학교의 수험생과 교사들이 BYC가 진행한 ‘우리반 다같이 영화관람 이벤트’에 참여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YC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BYC가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CGV 프리미엄 특별관 골드클래스에 초청하는 ‘우리반 다같이 영화관람 이벤트’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시준비로 고생한 친구, 선배, 제자들의 사연을 응모받고 추첨을 통해 한 학급 전체 학생을 전국 CGV 골드클래스에 초대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BYC는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받아 추첨했으며 150명의 학생 및 선생님이 응모했다. 그 중 수도여자고등학고, 울산 성광여자고등학교, 서울대영고등학교, 남양주 덕소고등학교가 CGV 골드클래스에 초청돼 이벤트를 진행했다. 초청 학급 전원에게는 영화관람 전 BYC 발열 라이프웨어 보디히트를 제공하고 퀴즈를 통해 영화관람권을 증정했다. 또 학창시절의 추억을 평생 되새길 단체사진을 촬영 후 영화를 관람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수능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친구 및 제자들과 졸업을 앞두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사연을 보냈다”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BYC 관계자는 “졸업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10, 20대 젊은 층과 소통하면서 기억에 남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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