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오이경제, 한국장애인재단 후원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래오이경제 (대표이사 이경제)가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이성규)에게 통쾌한 녹용 크림 6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장애인재단에 후원하는 통쾌한 녹용 크림은 뉴질랜드산 녹용이 함유된 마사지 크림으로 지체 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성마비 장애인들을 위해 재단이 후원하는 사회복지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후원이 시작될 예정이다.

아울러 ㈜래오이경제와 한국장애인재단의 직접적인 공동 사외공헌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간 연예인 안선영 씨의 바자회를 통해서 물품을 후원해 왔다.

12월 27일 오전 10시 래오이경제 본사(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과 ㈜래오이경제 대표이사 이경제 한의사 간의 심도 있는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의사이자 ㈜래오이경제 대표이사인 이경제원장은 “장애도 개인이 가지는 개성으로 인정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장애인재단의 운영방침과 나눔 문화 확산 방향성에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 ㈜래오이경제는 2011년 설립한 건강식품 및 생활 건강제품을 기획, 판매하는 기업으로, 미약한 시작이지만 이번 후원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과 금액을 후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을 위한 공익재단이라는 소명과 자부심으로 전문성의 운영원칙을 기조 삼아 ‘장애가 또 다른 힘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 중에 있다. 이번 후원에 참여해준 ㈜래오이경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전국의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후원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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