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염 제공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나염 전문 업체 ‘NAYEOM’은 2020년 유행 패션 원단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홈페이지에 업로드 한다고 밝혔다. 나염에서는 현재 봄 시즌을 맞이하여 2020 SS 컬렉션 패턴부터 자체 제작 패턴까지 다양한 패턴을 소개하고 있다.

2020 패션위크에서 미리 보았던 도트 패턴부터, SS 시즌을 대비한 플라워 패턴과 파스텔톤 컬러 패턴을 비롯해 타이다이 패턴과 2020년 팬톤컬러로 선정된 클래식 블루 컬러를 사용한 패턴 등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오픈한 온라인 원단 쇼핑몰 ‘NAYEOM’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나염 원단을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원단을 직접 제조하고, 온라인 쇼핑몰의 특성상 중간 유통비와 임대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대문에 한 의류업체는 “일일이 찾아다니며 직접 발품을 팔며 원단을 찾던 시간이 ‘NAYEOM’ 쇼핑몰로 인해 디자이너들에 일손이 줄어들었다. 덕분에 디자인에 집중할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동대문 원단 시장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앞으로 NAYEOM의 온라인 쇼핑몰을 자주 이용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NAYEOM’ 관계자에 따르면 “소비자의 폭을 넓게 만들어 주기 위해 2020 유행 패턴과 그 외 100여 개의 다양한 패턴을 제공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신상 패턴을 업로드 해 모든 소비자들이 원하는 패턴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오픈 기념 반값 할인 이벤트부터 원단 스와치 무료배송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NAYEOM’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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