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나염 전문 업체 ‘NAYEOM’은 2020년 유행 패션 원단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홈페이지에 업로드 한다고 밝혔다. 나염에서는 현재 봄 시즌을 맞이하여 2020 SS 컬렉션 패턴부터 자체 제작 패턴까지 다양한 패턴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픈한 온라인 원단 쇼핑몰 ‘NAYEOM’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나염 원단을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원단을 직접 제조하고, 온라인 쇼핑몰의 특성상 중간 유통비와 임대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대문에 한 의류업체는 “일일이 찾아다니며 직접 발품을 팔며 원단을 찾던 시간이 ‘NAYEOM’ 쇼핑몰로 인해 디자이너들에 일손이 줄어들었다. 덕분에 디자인에 집중할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동대문 원단 시장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앞으로 NAYEOM의 온라인 쇼핑몰을 자주 이용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NAYEOM’ 관계자에 따르면 “소비자의 폭을 넓게 만들어 주기 위해 2020 유행 패턴과 그 외 100여 개의 다양한 패턴을 제공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신상 패턴을 업로드 해 모든 소비자들이 원하는 패턴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오픈 기념 반값 할인 이벤트부터 원단 스와치 무료배송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NAYEOM’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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