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위한 정책 공유·실천해 양 도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 13일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파구-화성시 자매결연 협약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송파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이 13일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파구-화성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성수 송파구청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 양 도시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성자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매결연은 화성시와 송파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파구는 지난 1998년 영덕군을 시작으로 단양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광양시, 고창군, 양양군, 하동군 등 9개 국내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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