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수소관련 중소업체인 지필로스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사), 제주에너지공사, 현대자동차㈜와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생산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종 제주에너지공사 사장대행,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세훈 현대자동차 전무,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사진=한국중부발전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3일 용인시 지필로스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발표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산업부 주관 간담회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사), 제주에너지공사, 현대자동차㈜와 함께 민관 공동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생산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해당 협약에서 그린수소 생산설비 확충 및 그린수소 연료전지 사업 투자 등 '30년까지 제주도 내에 420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미활용 전력소비와 그린수소 보급을 위하여 중부발전과 3개 협약기관은 P2G(Power To Gas) 수소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제주도내 보급이 전무한 수소충전소 및 수소차를 향후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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