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신재영이 케이티지털미디어(KDM) 유통사를 통해 3년 만에 공백기를 깨고 앨범 ‘Emotion’으로 컴백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재영은 3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싱글 앨범을 낸 아티스트로, 2010년 미국 시카고에서 벌어진 전설적인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뮤지컬 ‘쓰릴미(thrill me)’에서 피아니스트 활동을 시작으로 뮤지컬 음악감독 활동 및 여러 방송매체, 공연 활동 등을 통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신재영은 “군 제대 이후 3년 만에 컴백인 만큼 긴장도 되지만 설레임이 더큰 것 같다. 저만의 스타일과 색깔을 가득 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고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에 도전하고 시도해가며 더 나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공연영상은 ‘JIN EMPORIUM’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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