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베스탕 제공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2003년에 설립된 카베스탕(Cabestan)은 프랑스어인 윈치(Winch)를 사용한 윈치 버티컬 뚜르비용(Winch Tourbillon Vertical) 모델과 사다리꼴을 의미하는 트라페지움(Trapezium), 코니컬 기어를 연결해 달의 주기를 보여주는 루나 네라(Luna Nera)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이다.

최근 선보인 트리플 액시스 뚜르비용(Triple Axis Tourbillon) 모델에서는 플라잉 뚜르비용을 3개의 축을 중심으로 60초, 19초, 17초 단위의 개별적인 움직임을 통해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시계 박람회 `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의 '까레 데 오롤로저(Carre des Horlogers)' 관을 통해 HYT, 드윗(DEWITT), RJ, 스피크-마린(SPEAKE-MARIN)등과 함께 선보인 이력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상위의 유니크 피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열망에 의해 만들어 졌다. 퓨즈 앤 체인(Fusee-and-chain)의 기계적 개념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수직 메커니즘을 결합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뚜렷한 차별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100% In-House 무브먼트 생산을 통해 파인워치 메이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타임팰리스 부티크에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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