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경제 발전 기여 방안 모색·기대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방부와 강원도는 16일 강원도청에서 제1회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을 공동 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부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상생발전협의회 운영계획과 군 유휴부지 활용, 군사규제 개선 및 완화 등 강원도와 접경지역 5개 군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1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의의를 높게 평가하며, 정례적인 운영을 통해 국방부와 강원도 그리고 평화지역 5개 군이 군과 관련된 현안 해결과 지역 사회 경제 발전 기여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방부와 강원도는 상생발전협의회 정례화를 통해 국방개혁 2.0의 원활한 추진과 강원도 접경지역 발전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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