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앞 광장에서 지역 특산물 170여개 품목 판매

▲ 16일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20년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유덕열 구청장(오른쪽)이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6일 구청 앞 광장에서 '2020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나주, 남해, 보성, 부안, 상주, 순창, 여주, 연천, 음성, 제천, 청송, 청양, 춘천 등 국내 자매결연 시·군과 지역의 마을기업, 여성단체연합회, 경동시장 청년몰이 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오전 10시에 정식 개장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구매하신 농수산물을 가족, 친지, 친구들과 더불어 나누며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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