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 수출액 4억7백만불 전년대비 10.9% 상승
또한, 농식품 가공의 경우 전년보다 12.1% 증가된 2억7400불로 커피류와 면류의 경우 각각 2500%와 23.7% 수출금액이 증가되는 등 큰 신장세를 보였다.
이는 도에서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증가를 위해 수출상품 품질향상(선별·포장) 지원, 수출물류비, 포장디자인 개발 및 홍보물 제작, 수출유망업체 육성, 수산물 수출업체 물류비 지원, 홍보·판촉행사 지원, 전시·박람회 등 도내 수출농가와 수출업체가 수출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일부 합의됐지만 향후 정세변화로 인해 세계경제가 언제든지 둔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도내 농수산식품의 수출농가와 업체에 감사하다”며 “최근 강세를 보이는 도내 농수산식품 등의 수출시장다변화와 수출증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덕용 선임기자
dtoday24@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