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2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

▲ 지난해 개최된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 전경. 사진=베페 베이비페어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초보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해 줄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37회 베페 베이비페어(이하 베페)’가 서울 코엑스에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일루마 골든드롭3’가 후원하는 베페는 유아용품 전시회로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450여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매회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 테마로 화제가 된 베페는 이번 37회에서는 최근 젊은 부모들이 육아와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육아의 어려움을 전쟁과 직장생활에 비유하는 것에서 착안해 ‘육라밸(육아와 라이프의 밸런스)을 지켜주는 육아 병법’을 테마로 선정했다.

이에 베페는 ‘육아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베페의 필승전략, 육아병법’을 테마로 온라인 공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방문객들에게 실용적인 육아 용품을 증정하는 선착순 선물 증정도 준비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애착인형·사운드북·이유식기 등 육아에 도움을 주는 육아 용품 총 6000개를 제공한다.

한편, 베페는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간 거래(B2B)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외 전시 지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난해 국고지원사업 전문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전시 기간에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상담회’ 진행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육아용품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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