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머니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국내 대표 모바일 고속·시외버스 예매서비스 앱 운영사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지난해 고속·시외버스 모바일 발권이 5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속버스 티머니는 지난 추석 최고 점유율인 78%를 기록했고, 시외버스 티머니는 지난 2018년 추석 대비 2019년 추석에 7.1%의 점유율 상승을 보이는 등 시외버스 티머니도 고속버스 티머니처럼 점차 모바일 발권이 늘고 있다.

고속·시외버스 티머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국 노선 정보 ▲실시간 예매 ▲좌석 지정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시외버스 티머니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인 23~28일 탑승고객은 모바일 예매 승차권 일련번호를 기재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CU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티머니 관계자는 "고속·시외버스에서 종이티켓은 이제 옛말이 되어 가고 있다"며 "설을 맞아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따뜻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머니는 고객편의를 위해 통합 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외버스 티머니앱 회원이면 별도의 가입 없이 국민 필수 앱으로 자리한 고속버스 티머니앱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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