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강원본부가 원주시 드림스타트에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새학기 가방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강원본부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지난 20일 원주시 드림스타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0학년도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새학기 가방을 전달했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책가방 지원은 새 학기 지원사업 ‘친구야 학교가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원주 지역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새학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가방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이해 아이들이 기분 좋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원주 지역뿐만 아니라 강원도 지역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와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새 학기 지원사업 ‘친구야 학교가자’뿐만 아니라 식품빈곤 아동지원사업, 문화생활 지원사업 ‘행복한 하루’, 에너지 빈곤층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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