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부지 2단계 매장은 연말에 착공 예정
백운밸리 롯데쇼핑몰에 입점 검토 중인 브랜드는 230여개에 달한다. 여성 패션브랜드가 60여개로 가장 많고, 레저/스포츠 50여개, 잡화 35개, 유/아동 브랜드 30여개 등 많은 브랜드가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입점 업체는 올해 9월 중 최종 확정된다.
롯데쇼핑몰의 공사가 완료되는 연말 쯤 C부지의 2단계 매장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C부지는 전문관 형태로서 프리미엄 식품관, 가전/이빙, 키즈카페 등 가족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집객시설들이 검토되고 있다.
신 의원은 “백운밸리 롯데쇼핑몰이 오픈하면 안양, 군포, 수원, 성남 등 중부권의 쇼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강남의 쇼핑수요도 흡수하게 될 것”이라며 “웨딩홀과 영화관 등 편의시설들이 갖춰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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