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행장과의 통화를 마친 한 고객은 "금융기관의 최고 경영자가 상담 전화를 직접 받은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올 한해에는 왠지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거 같다"고 말했다.
손태승 은행장은 "고객님께 전화로나마 직접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고객신뢰를 향한 우리은행의 진심 어린 노력을 고객께서 받아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손 행장은 이날 고객센터 방문 후 본점상황실과 상암동 우리에프아이에스를 찾아 설 명절 고객 편의를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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