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당과 타피오카, 견과류 등 조합한 '흑당버블티피자', '흑당씨앗피자' 출시

▲ 미스터피자가 부라타치즈, 트러플 오일에 이어 외식품업계에서 불고 있는 ‘흑당’을 활용한 겨울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진=미스터피자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미스터피자가 부라타치즈, 트러플 오일에 이어 외식품업계에서 불고 있는 ‘흑당’을 활용한 겨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흑당버블티피자'와 '흑당씨앗피자'는 트렌디한 식재료를 토핑으로 사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핫앤뉴(HOT&NEW)’ 카테고리의 최신작으로 흑당 특유의 스모키한 달콤함에 재미있는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흑당버블티피자’는 부드러운 모차렐라 치즈와 흑당에 졸인 타피오카 펄을 듬뿍 올린 후 진한 흑당소스로 마무리해 먹는 동안 달콤한 향이 입안을 맴돈다. ‘흑당씨앗피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씨앗 호떡에서 모티브를 얻은 메뉴로 흑당소스와 호두, 해바라기씨, 땅콩 등 각종 견과류가 한데 어우러져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과 고소함이 매력이다. 2종 모두 천연 발효종을 넣은 생도우를 사용해 더욱 쫄깃하며 가장자리에 부드러운 에그타르트를 넣어 도우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초코치즈케이크피자’는 지난 겨울 홈 파티 열풍을 일으켰던 ‘캘리포니아 치즈케이크피자’의 후속으로 진한 캘리포니아 크림치즈에 쌉싸름한 브라우니 큐브, 초코 시럽이 더해져 기분 좋은 달콤함을 제공한다. 단품을 미니케이크로 즐기는 것은 물론 피자 세이버 위에 얹어 2단 케이크처럼 연출하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특별한 날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내기 좋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흑당은 건강한 단 맛을 선호하는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고 견과류, 타피오카 등 다양한 식재료와 잘 어울려 피자 토핑으로 적합하다”며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디저트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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