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손쉽게 가입

▲ 키움증권은 테슬라 보통주와 엔비디아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스톡 ELS를 공모한다.(제공=키움증권)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키움증권은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

‘키움 제1237회 ELS’는 만기 1년, 예상수익률 연 18.5%다. 기초자산인 테슬라 보통주와 엔비디아 보통주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8.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못하였더라도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5% 이상이면 세전 연 18.5%의 수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연초부터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출시한 ELS가 연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투자자들이 홈페이지나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가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만기 3년에 조기상환기회가 6개월마다 있는 스텝다운형 ELS인 제1238회 ELS, 제1239회 ELS도 출시했다. 청약 마감은 31일 오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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