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31일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지난 4일 프리젠테이션 평가 및 6일 면접 평가를 통해 경영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 종합적인 검증했다.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 조회 결과까지 고려해 김지완 회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김지완 후보는 지난 2017년 9월 대표 회장 취임이후 그룹 지배구조 개선, 임직원 소통을 통한 그룹 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기업문화 확산 등으로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룹의 4대 핵심부문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비은행과 비이자 중심의 그룹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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