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캐피탈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현대캐피탈은 자동차구매 계획플랫폼 '플카'에서 내차시세 조회 이벤트를 한다고 7일 밝혔다.

플카는 고객이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250만건이 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내차와 동일한 차량 정보를 기반으로 예상 판매가격을 보여준다. 플카는 일반 소비자들이 중고차 딜러에게 실제로 판매한 가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상 가격을 산출한다. 중고차 구매 가격 통계를 기반으로 한 다른 시세 조회 서비스와 비교해 훨씬 정확하다.

플카 시세 조회 서비스를 통하면 최대 3년 이후의 내차 시세도 알아볼 수 있다. 예측 시세는 고객이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 형태로 제공돼 차량 시세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시기를 확인하고 신차 교체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내차 시세 조회 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플카를 다운로드 후 내 차 정보만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중고차 구입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플카 앱을 통해 제휴 매매단지(서서울모터리움, 부산원파크) 방문 예약 후 실제 차량 구입 시 20만원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인공지능으로 예측한 내차 판매 시세를 확인 해 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국내 유일의 자동차 구매 계획 플랫폼으로서 플카 만의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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