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페퍼호주유학지원금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의 호주유학 지원을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학지원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 호주 유학 박람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6개월 간 호주유학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다. 호주대사관과 공동으로 학업성적, 리더십, 봉사활동 경험, 적응 능력, 한국-간 유대관계 강화 기여 능력 등을 심도 있게 평가하는 인터뷰를 진행해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장매튜 페퍼축은행 대표는 "국내에 진출한 유일한 호주계 금융기관으로서 한-호주 간 관계를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지속적으로 한국 사회와 주위 이웃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 기자
touch@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