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왼쪽부터)과 호주유학지원금 수혜 학생,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제5회 페퍼호주유학지원금 행사를 열고, 최종 선발된 2명의 유학생에게 각각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두 유학생에게는 페퍼저축은행의 모회사인 페퍼 그룹의 호주 본사 방문과 페퍼저축은행의 인턴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페퍼호주유학지원금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의 호주유학 지원을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학지원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 호주 유학 박람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6개월 간 호주유학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다. 호주대사관과 공동으로 학업성적, 리더십, 봉사활동 경험, 적응 능력, 한국-간 유대관계 강화 기여 능력 등을 심도 있게 평가하는 인터뷰를 진행해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장매튜 페퍼축은행 대표는 "국내에 진출한 유일한 호주계 금융기관으로서 한-호주 간 관계를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지속적으로 한국 사회와 주위 이웃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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