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아산시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지인 중국 우한 교민 임시수용이 결정됨에 따라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경제 침체 불안감에 놓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출연을 결정했다.
또 하나은행은 방역마스크 1만개를 소상공인에 지원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에 적극 동참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로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한 교민을 위해 포용적인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아산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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