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지역 1년미만 신축건물·내부 리모델링 진행 1년 이하 대상

▲ 새집증후군 케어 관련 시공 장면. 사진=에어로케어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새집증후군케어전문기업 에어로케어가 아파트새집증후군 등의 가능성이 높은 서울 경기 지역 신축건물을 무상 점검해주는 이벤트에 나선다.

에어로케어는 서울경기 지역 1년미만 신축건물이나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한지 1년 이하 공간들에 대해 실내공기를 추가 비용 없이 점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트새집증후군 등은 페인트냄새, 가구, 바닥, 벽지의 접착제 등에서 뿜어지는 VOC,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물질 등으로 인한 피해 증상을 말한다.

이 물질을 흡입하게 되면 기침, 잦은 두통, 발진, 아토피, 두드러기, 가려움, 가슴답답함, 집중력저하, 호흡기질환, 비염, 축농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건 없이 무상으로 실내공간 검진 서비스를 진행하는 에어로케어는 새집증후군제거방법으로 호주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원액을 사용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해당 원액은 피부 자극, 눈, 흡입, 섭취, 발암성 등 모든 테스트를 완료하고 산업안전보건법 MDSD 인증과 국제 OECD 외 다양한 기관에서 독성 안전 실험성적서를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시공 이후 30 일 이내 새집증후군 관련 증상이 있거나 수치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가 재방문해 점검을 실시하며 결과에 따라 무상으로 재시공을 진행한다. 그밖에 입주 전 새집증후군청소와 매트리스케어도 진행하고 있다.

현석남 에어로케어 대표는 "이번 무상 점검 이벤트를 통해 에어로케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인하시길 바란다"며 "내 아이들과 국민 건강을 위해 5년, 10년 뒤에도 무해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성분에 거짓없이 성실하고 안전하게 새집증후군, 악취 제거제를 제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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