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아동교육 위한 근무여건 개선·소통 최선

▲ 손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손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은 지난 11일 나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연합회 회원들은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근무조건의 개선, 국비지원금의 인건비와 운영비 별도 지원, 사회복지시설 단일임금체계 적용 등을 건의했다.

손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실적인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을 통한 센터 역할 강화, 최저임금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종사자들과 자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진행해 나가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아동 보호·교육·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종사자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잘 자라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명감으로 일하는 종사자에게 국가는 최선의 지원을 해줘야 한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 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관련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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