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중 면세점 대표단 간담회도 개최 예정

▲ 사진=인천공항공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대응을 위해 14일 인천공항에 입점한 식음료 매장 현장을 점검하고 매장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식음료 매장 대표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음주 중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 대표단과의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을 포함한 공사 관계자는 인천공항의 청년·취약계층 스타트업 육성 매장 1호인 CAFE 청혜윰을 비롯,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식음료 매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중인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생관리, 방역상황 등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입점 상업시설(면세점 및 식음료매장)은 지난 1월 22일 코로나19 위기경보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전체 상업시설 매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근무자가 마스크, 위생장갑을 착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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