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의도 포레디움]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지난 해 10월,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 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여의도를 핀테크 중심지로 만들고 금융인들이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를 금융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여의도 내에 신 금융산업의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박시장은 이어 “전통적인 금융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줄어든 반면, 모바일•빅데이터•AI와 같은 신기술로 핀테크 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했다”며 새로운 핀테크 산업이 몰고 올 혁신의 물결은 전통 금융과의 융합을 통해서 서울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증권사와 투자사들이 밀집된 여의도는 국내에서는 이미 금융의 중심지로 통하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에 밀려 고전해 온 게 사실이다. 때문에 새로운 도약의 원동력이 필요해졌고, 그러한 힘을 정부와 시 자체에서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 조성의 최근접 배후라 할 수 있는 영등포에 신규 오피스텔 ‘여의도 포레디움’이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1층~지상18층 규모에 153실로 구성된 여의도 포레디움은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신길역 사이에 위치해 역세권 오피스텔의 이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간의 낭비를 최소화한 실용적인 평면과 동급대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최고급 마감재 적용, 공간독립성을 높여주는 중문구조와 활용성을 높여주는 복층구조를 적용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전가구의 빌트인과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시스템으로 생활의 편의를 한층 높여준다.

여의도 포레디움의 주거 가치는 주변의 완벽한 인프라로 인해 더욱 높아진다. 최상급 쇼핑문화시설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시장, 구청, 주민센터, 한림대 성심병원도 인접해있다. 또한 단지 바로 뒤에 위치한 영등포공원을 비롯해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이 인접해 도심 속 힐링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뛰어난 여의도 포레디움의 입지조건보다 더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향후 더욱 높아질 미래가치다. 영등포 뉴타운의 바로 앞에 위치한 여의도 포레디움은 그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총 14만4,507㎡의 면적을 7개 구역으로 나누어 개발 중인 영등포 뉴타운은 점차 사업속도에 속력이 붙으면서 주변의 시세도 동반상승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4구역의 ‘아크로타워스퀘어’ 준공이 도화선이 됐다. 이 아파트는 분양 당시 84㎡ 타입이 약 6억8천이었으나, 지난 해 12월 같은 면적 매물이 14억원에 거래됐다. 전용 59㎡ 또한 같은 달 11억35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최초 분양가격보다 두 배 이상 올랐다.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도 여의도 포레디움이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호재다.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는 그간 영등포구 내 숙원사업이었는데, 철거가 완료되면 그 자리에 서울광장의 2배 규모에 달하는 녹지공간과 복합문화공간, 보행 육교가 조성돼 여의도 포레디움은 탁 트인 뷰는 물론 개선된 도시미관을 향유할 수 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개통도 여의도 포레디움의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안산•시흥에서 여의도까지 총 44.7㎞ 구간을 잇는 신안산선이 개통하게 되면, 여의도 포레디움은 더 많은 임대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또 하나의 역세권을 갖게 돼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로 거듭나게 된다.

새로운 노선이 생기게 되면 해당 지역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실제로 신안산선 계획이 발표된 이후, 구로구는 한때 공동주택 공시가가 11.55%까지 상승해 서울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분당선 연장 발표 이후 수원의 일부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렇게 지역 내의 다양한 개발호재와 확실한 미래가치를 갖춘 여의도 포레디움의 홍보관은 영등포구 영등포로 210 1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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