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세계시민이 되다’

▲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을)은 지난 17일 세계시민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동탄고등학교 청소년 세계시민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세계시민이 되다’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탄 고등학교 청소년세계시민위원회는 고 2~3학년 4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작은 실천을 기획 하고 실천하는 모임이다.

동탄고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학생들과 함께 이 의원, 박세원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교장 박선종 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탄고 청소년 세계시민위원회는 캄보디아에 학교를 세우기 위해 벌여왔던 과정과 노력에 대해 보고했다.

이 의원은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을 이끌 우리 동탄의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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