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등 주요 안건과 지역 공통 현안 의견 나눠

▲ 서울시 구 의장협의회가 월례회의를 갖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사진=강남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지난 19일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주최구인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을 비롯해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 22개 구의회 의장들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강남구의회 이상애·허순임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고 정순균 구청장은 감사패를, 강남구의회 이상원 전문위원과 임조은 주무관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향후 2020년 서울특별시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일정'등 안건을 논의하고 특히 시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회 차원의 방안이 모색됐다.

이번 월례회의는 당초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취소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의 대체회의로 개최된 것이며 3월 월례회의는 중구의회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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