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총 335억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국비 149억 원을 포함, 총 335억 원이 투입돼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공산성 은개골 정비사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 총 24건의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 2년간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될 예정으로, 시는 도시재생 단위사업 15개 가운데 첫 번째로 마을 주차장 및 건축불가필지에 대한 도로 확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룡동 16통 일원은 주차수요 대비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지역으로 향후 노변 주차문제 해결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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