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터미널 사업자 및 여객자동차운송업체에 두 차례에 걸쳐 손 세정제 2천30개를 배부한 가운데 앞으로 법인 및 개인 택시에 차량 소독제 2천개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원주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168대와 누리버스 9대에 대한 방역도 운행 개시 전과 종료 후에 철저히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대한 시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여객자동차운수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대중교통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차고지에서부터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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