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추이 따라 추가 휴장여부 결정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예정된 경마를 취소하고, 서울ㆍ부산경남ㆍ제주경마장과 전국 30개 지사, 목장 등 전 사업장 운영을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마사회는 전국의 30개 지사 내 문화센터 운영 중단과 대구 장외발매소 임시 중단 조치한 바 있으며 지난 23일부터 전 사업장으로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그 동안 전 사업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구비,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제공 등 체계적으로 대응했지만, 임시중단 기간 동안 전국 36개 사업장내 추가적인 방역과 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예방물품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한국마사회 사업장뿐만 아니라 인근 주변지역의 방역과 소독활동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방역 및 소독 등 예방체계를 점검한 후 추가 중단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조필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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