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민간위원 위촉식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등 심의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9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에 참석해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회의는 ▲제4차(’20~’24) 농어업인 삶의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안) ▲농어촌 서비스기준 개편(안) ▲농어촌 영향평가제도 운용지침 제정(안)에 대한 심의 및 2018년 농어업인 복지실태 조사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특별법'에 따라 농어업인의 복지증진, 농어촌의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개발에 관한 정책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위원장(국무총리), 정부위원 15명,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돼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수협은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수산장학금 지원, 지역거점 대형병원과의 MOU를 통한 각종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비 지원사업, 어업인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여성어업인 조직 육성 및 지원,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 등 여러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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