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닭찬들마켓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치킨 창업 브랜드 ‘닭찬들마켓’에서는 기존 닭 정육점을 프랜차이즈화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돼지고기, 소고기 정육점에 비해 닭 정육점은 아직 생소한 편인데, 닭찬들마켓은 후라이드, 강정, 윙/봉과 같은 튀김 코너와 정육 코너(닭정육)로 크게 나누어진다. 이에 닭에 대한 모든 부위를 세분화하여 접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근위, 염통, 무뼈닭발, 가슴연골, 무릎연골, 목살 등 쉽게 볼 수 없는 특수부위들도 준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 창업 닭찬들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닭찬들마켓이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닭 정육을 사서 카운터에 양념을 요청하면 원하는 양념을 즉석에서 양념해준다는 점이다. 집으로 가서 굽거나, 볶아먹거나, 끓여만 먹으면 될 수 있게 앙념을 해주기에 음식을 못 하는 사람들도 요리사의 음식처럼 맛있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재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튀김류가 정말 맛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강정은 달콤, 마늘깐풍, 매운, 간장, 어린이, 후라이드 총 6가지의 다양한 맛을 제시하고 있고, 모든 것들이 국내산 냉장육이기에 맛의 풍미와 신선도가 남다르다. 신선도를 위해 유통공장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매일 국내산 닭이 매장에 공급되며, 도계 되어 들어오는 닭은 누가 들어도 알 수 있는 하림, 참프레, 동우 등 업체의 HACCP 검증된 닭만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치킨 분야의 많은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매년 생겨나고 사라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자영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많은 고민거리가 된다. 업체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지, 무언가 특별하게 고객들을 유입할 수 있는 강점이 있는지, 그에 따른 차별화 전략이 있는지 계속 고민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만일 창업을 고민해보고 있지만 차별화 된 전략을 고민 중이라면 ‘닭찬들마켓’을 한번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현재 닭찬들마켓은 전국에 2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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